이빨 빠진 늙은 강아지를 돌보는 법

강아지의 치아를 잘 닦아도 나이가 들면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조절된 식단을 통해 치아가 적어도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빨 빠진 늙은 강아지를 돌보는 법
 

우리 모두는 애완동물을 사랑하고 그들이 늙을 때 까지 잘 살기를 바라지만, 모든 삶의 단계가 그렇듯이, 여러분의 애완동물의 노년은 힘든 과정과 함께 옵니다. 이 중에는 치아의 상실이 있는데, 강아지들은 치아 건강 악화나 부상으로 인해 삶의 어느 단계에서든 치아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생후 약 3주에서 6주 사이에, 강아지들은 젖니가 나기 시작합니다. 강아지들은 이 어린 시절에 단단한 음식을 씹기 위해 어금니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후 4개월쯤 되면, 강아지들은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를 기르는데, 이 치아는 평생 갑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나이가 들 수록 치아 건강이 악화될 수 있고 치주질환은 치아 손실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치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어릴 때부터 강아지의 이를 닦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칫솔과 치약을 구입하고 양치하는 것을 일상 생활의 일부로 만드세요. 구강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위해 동물병원에도 데려가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와 싸울 때처럼, 부상은 강아지가 치아를 잃는 또 하나의 원인입니다.

여러분의 강아지가 치아에 문제를 겪고 있다는 증상으로는 피가 섞인 침, 음식을 먹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입을 발로 문지르는 행위 등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애완견이 식사 시간에 음식을 많이 흘리거나 과도하게 침을 흘리고 있다면, 치아 건강 상태를 확인해볼 때 입니다. 얼굴이나 코가 부었는지 자세히 살피고 입 안쪽에 염증이나 잇몸 출혈, 입냄새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증상들 중 하나라도 발견한다면, 여러분의 애완견을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 이를 해결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세요. 만약 손상된 치아가 있다면, 이 치아를 가만 놔둬서 더 큰 고통을 주는 것보다 발치를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